👋  안녕! 우린 무궁무진한 아티스트

함께 나눈 이야기, 함께 부르는 노래 👋

2024년 무궁무진스튜디오가 만난 이야기들과 함께 만들어 간 순간들을 공유해요. 사춘기에 접어든 어린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청소년, 꿈을 안고 입사 첫 해를 보낸 신입사원, 기부와 나눔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노래한 꼬마 기부자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모여 음악이 되기도 했어요. 그리고 지역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의미있는 순간들을 기획하는 청년들까지! 무궁무진스튜디오는 그 동안 '시작점'을 만들어온 것 같아요. 그동안 만난 이야기들 모두 새해엔 더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피어나길 바래요. 

"좋은 날, 즐거운 날, 기쁜 날은 다르다." 관객석의 한 도서관 이용자가 읽은 책 속에서 발췌한 한 문장이 노랫말이 되었어요. 

2024년 10월, <도서관으로 온 싱어송라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은평구립도서관에 모인 도서관 이용자 관객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로 만든 노랫말을 소개해요. 💫

싱어송라이터 예람은 함께 사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노래합니다. 예람의 음악은 외롭고 알 수 없는 세상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낙엽 지는 밤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뚜.벅.뚜.벅. 걷는다

뚜.벅.뚜.벅. 걷는다

사랑하는 마음 

가득 안고서

뚜.벅.뚜.벅. 걷는다

뚜.벅.뚜.벅. 걷는다

좋은 날 즐거운 날 기쁜 날은 

다르다

좋은 날 즐거운 날 기쁜 날은

다르다

어제 본 작은 책 

이야기 따라 부른다

어제 본 작은 책

이야기 따라 부른다

[CREDIT]

Composed by 예람

Lyrics by 은평구립도서관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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