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재능의 만남, 콘텐츠를 배달해드려요 이야기와 재능의 만남, 무궁무진스튜디오 무궁무진스튜디오가 만난 이야기를 배달해드립니다. 이야기를 가진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믿음, 무궁무진아티스트 무무스트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지난주의 한 줄 평 봄을 맞아 알록달록하게 피어나는 무무스트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운 이번 뉴스레터네요! NEW 멤버 숨님의 합류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진저티프로젝트 핑크빛 풍경들이 어느새 초록초록한 싱그러움으로 채워지고 있어요. 나뭇가지 끝엔 연두색 이파리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고요. 흩날리는 꽃잎을 보며 설레는 봄이 왔는가 싶다가도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들 때 즈음엔 몽글몽글 가슴 속에서 꿈틀대던 연애 세포들이 '올해는 과연 멋들어지게 세포분열 해볼 수 있을까?' 아쉬워하는 원성이 자자한 것 같기도 해요. 고백할까 말까 고민하던 그 마음도, 결국 벚꽃엔딩으로 끝나버린 초단기 연애의 시간도, 지나고 보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이번 주는 두근두근 설레던 마음과 서로 알아도 모른 것처럼 스쳐 지나가야 했던 가슴 저릿한 사연들을 소개해보려고요. - 호미 "고백할까, 고백할래?" 나를 보며 웃어 주는 그 아이, 왠지 나에게만 더 잘해주는 것 같은 그 아이. '그 애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오랜 고민 끝에 마음속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면 이젠 서로 모른 척할 수 없어요. "내가 고백할까, 네가 고백할래?" 🎵<고백할> - 낭만청춘 (가사) 항상 나를 보며 웃어준 너는 내가 좋아 그런 건지 매번 나에게만 따뜻한 너는 자꾸 잘해주면 어떡해 그저 친구였던 너란 아이 나는 좀 더 알고 싶어 매일 바라보던 너의 모습 오늘따라 더 보고 싶어 뭘 물어볼까 내 생각을 할까 I want to see you baby tonight 나를 바라봐 줘 내 맘을 알아줘 I'm going to tell you all of my mind 네가 말 안 하면 내가 말할래 정말 쉽지 않겠지만 우리 함께 보낼 시간들을 기다릴 필요는 없잖아 뭘 물어볼까 내 생각을 할까 I want to see you baby tonight 나를 바라봐 줘 내 맘을 알아줘 I'm going to tell you all of my mind 뭘 물어볼까 내 생각을 할까 I want to see you baby tonight 나를 바라봐 줘 내 맘을 알아줘 I'm going to tell you all of my mind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한편 여기 또 다른 이유와 의미로 서로 알아도 모른 척하는, 아니 서로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봄비에 하릴없이 져버린 꽃잎처럼 허망하게 사라져버린 당연함. 그들의 벚꽃엔딩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서로 알아도 모른 것처럼> - Two Star studio (가사) “흔한 인연처럼 사랑하고, 흔한 연인처럼 이별한 우리” 매일 아침마다 울려오던 너의 연락이 오지 않아 점점 더 그리워져 자꾸만 눈물이나 이제 연락할 필요도 없이 외로이 혼자 쓸쓸해져 너를 그리며 혼자 울던 나날들이 우리 그날에 서로 아니라며 등 돌리며 울며 보낸 뒤에 허공에 너를 불러 네가 그리워져 죽도록 밉더라 죽도록 그립더라 오늘도 너를 그리며 하루를 보낸다 서로 알아도 모른 것처럼 너의 소중함을 그땐 몰랐었나 봐 서로 알아도 모른 것처럼 네가 너무 당연 했었나 봐 비 오던 그 날에 너와 함께 걷던 슬픈 이 거리 사이로 네가 보여 더 가까워져 아직은 나 할 말이 없어 지난 그 날들이 슬퍼져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고 너를 그린다는 걸 다 알았는데도 다가가지 못해서 널 볼 수 없어서 다시 다가가기 힘들어 자꾸만 네가 생각나 하나였던 우리의 별이 두 개로 갈라진 날 “우리는 이별했고 하늘은 우리를 위로해줬어” 죽도록 밉더라 죽도록 그립더라 오늘도 너를 그리며 하루를 보낸다 서로 알아도 모른 것처럼 너의 소중함을 그땐 몰랐었나 봐 서로 알아도 모른 것처럼 네가 너무 당연 했었나 봐 |
이야기를 가진 우린 무궁무진한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