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은 누구나 그렇듯 어색하지만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끌어주는 멘토 뮤지션들과 청년 팀원들이 서로 인사하고 이야기와 관심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어느새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참여 팀원분들은 주로 대학생분들이 많았는데 저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우동로에 지원해 저 자리에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구요 🤔

두 번째 시간은 광고 기획 특강 시간이었습니다.

광고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나 스킬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우동로 참가자 분들도 집중해서 들으며 각자의 팀원, 뮤지션과 함께 계획을 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광고 기획 특강을 처음 들어보았는데, 작은 광고를 만들 때도 정말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역시 세상에 쉬운 건 없네요.

앞으로 계속 써내려 갈 무궁무진스튜디오의 우동로 3기의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ps. 처음이라 어색하고 글을 잘 썼는 지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우동로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에요!

그 날의 기억을 되돌아 보면서 뉴스레터를 작성했는데 괜스레 웃음이 지어지네요 :)

앞으로도 생생한 무궁무진스튜디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이 전해드릴게요! -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