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창작 음악을 만드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지금 나의 행복은?>이란 질문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수많은 답변들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자유'였답니다. 

어른들이 짜놓은 시간표를 갈아엎고, 등교부터 하교까지 실컷 놀고먹는 시간들로만 채워진 학교생활에 대한 노래를 만든 어린이들은 가사 속에서 "어른들도 아이였던 때가 있었을 텐데 왜 그럴까요?"라며 제게 질문한 적이 있어요.  

<어른들은 OO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는 질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자신들은 시간이 아주 많으니, 부모님들에게 시간을 좀 나눠주고 싶다고도 했답니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고 외쳤던 드라마 속 등장인물의 대사처럼, 한때 아이였던 우리도 지금 당장 놀 권리를 찾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이 8.2만명으로 추정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의 문제 해결을 첫 번째 목표로 합니다. 전국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그 밖에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간식을 담은 행복상자와 기초 생필품 지원, 학습과 정서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땅한 행복'을 되돌려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는 사실! 어린 시절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 주었던 기억, 가장 고마웠던 선물 등을 떠올리며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행복공감프로젝트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에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무무스트와 함께 어린이들의 시선과 목소리로 재기발랄한 사춘기 뮤직을 만들어 온 싱어송라이터 우소연, 신직선님이 이번 캠페인송 창작에 함께하고 있답니다! 과연 어떤 음악이 만들어질지 기대해주세요! 

Q1.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Q2. 아이들이 누렸으면 하는 행복은? 
Q3. 내가 산타라면 아이들에게 주고픈 선물은?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과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행복얼라이언스의 카드 뉴스를 참고해 주세요.
많이 참여하셔서 경품도 받아 가세요😎

오늘의 무무스트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