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이 함께 쓴 돌봄의 다음 문장

이 곡은 2025 BASE CAMP 강의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이 직접 쓴 문장들로 만들어졌어요. 기술의 발전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이 생각하는 <돌봄의 다음 문장>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Verse 1]

아이들과 함께 웃는 이 순간,

우린 서로의 내일을 돌보고 있죠.

필요를 채우는 손길보다

먼저 들어주는 귀가 되고 싶어요

함께 배우고 함께 돕는 일,

이젠 두려움보다 믿음으로

작은 말 한마디로 시작된 온기

그게 우리의 첫 문장이죠.

[Pre-Chorus]

기술이 발전해도 언제나 중요한 건 마음,

다정한 시선과 진심이 함께라면,

더 중요한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우리 곁의 또 다른 동료가 돼주죠

[Chorus]

돌봄은 사랑, 희망, 그리고 동행,

우리 함께 쓰는 그 다음 문장

사람과 기술의 균형 위에서

우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죠.

진심은 이어진 우리의 손 안에

다음세대를 비추는 빛이 되어

결국엔 나다움을 남겨요.

[Verse 2]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산책길이 되길

아이들의 하루를 밝혀주는 작은 빛이 되길

아이들의 하루를 밝혀주는 작은 빛이 되길

오늘의 행복을 기억하는 경험이 되길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삶의 배움이 되길

작은 말 한마디로 시작된 온기 그게 우리의 첫 문장이죠.

[Bridge]

누적된 미래 속의 믿음은 하나.

연결되는 우리의 힘은 커져요.

나를 이해하고 알아갈수록

우린 다시 사람을 배워요.

[Chorus]

돌봄은 사랑, 희망, 그리고 동행,

우리 함께 쓰는 그 다음 문장.

사람과 기술의 균형 위에서

우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죠.

진심은 이어진 우리의 손 안에

다음세대를 비추는 빛이 되어

결국엔 나다움을 남겨요.

[Outro]

다음 문장을 써요, 당신의 이름으로.

서로의 마음이 닿는 자리에서,

돌봄은 여전히 사람의 일,

우리의 미래는 더 다정할거예요.

[credit]

Story from. 2025 BASE CAMP 참여자

Composed. with SUNO AI

Lyrics. by 2025 BASE CAMP 참여자

Video. Grok

Executive Producer 무궁무진스튜디오

지역아동센터는 전국에 4000여개소가 있어요. 방과후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소규모 공동체 공간인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공간이에요. 지난 10월 27일, 종로 교원투어콘서트홀에서 전국 7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과 만났어요.

2025 BASE CAMP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예요! 2025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AI기술 혁명의 흐름을 과연 돌봄의 현장에서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적용해볼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어요. 

🏃 2025 BASE CAMP <알고리즘을 넘어 돌봄을 다시 설계하다>

2025년을 되돌아보면 전례없이 AI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과 더 향상된 AI기능이 출시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우리가 믿어왔던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생성형 AI 앞에서 무색해지는 상황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돌봄의 현장에서도 디지털전환과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에 대한 요구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되었어요. 2025 BASE CAMP에서는 3명의 연사를 초대해 아동 교육 현장의 변화와 업무시스템 구축 방법(무궁무진스튜디오 정연재 대표) AI시대에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을 위한 마인드셋(한양대 송지성 교수), 그리고 AI시대 다정함을 주고 받는 연결로 새로운 가능성(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 주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 장소: 교원투어콘서트홀, 2025.10.27

📑 돌봄의 본질에 더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기술들 

무궁무진스튜디오의 호미는 이 날, <AI와 함께 쓰는 돌봄의 다음 문장>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이 돌봄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는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와 증빙을 위한 반복 업무들을 줄이고 영리하게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례와 방법에 대해 공유했어요. 

AI기술을 도입하기 이전에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어요. 일의 현장에서 우리가 생산하는 문서들이 '증빙'만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일의 맥락과 흐름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료들과 소통하는 도구로서 작용할 때, AI동료와의 협업도 더 용이해질 수 있음을 강조했어요. 

그리고 '사춘기뮤직스튜디오' 등 아동들과 콘텐츠를 만들어 온 과정 속에서 감지된 교육과 기술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공유했어요.

결국 기술은 사람을 대신하는 도구가 아니라, 돌봄의 본질에 더 깊이 다가가게 만드는 다정한 동료가 될 수 있어요. 행정의 효율화를 넘어, 사람의 마음과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백, 바로 그 자리가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가는 ‘돌봄의 다음 문장’이 될 거예요.

💿 BASE CAMP 참여자들이 함께 쓴 문장들

• 힘찬 날개짓
• 아동의 행복을 향한 통로
• 돌봄은 가려운데 긁어주는 것이다
• 공익이다
• 변화되는 세대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AI와 함께 하는 참여적 돌봄
• 돌봄은 사랑과 희망이다
• 돌봄은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 아동의 돌봄은 관심과 책임이다
• 따뜻한 마음
• 행복한 나
• 아동의 미래의 마음을 행복을 가꾸는 돌봄
• 함께 이루어가는 삶이다
• 아이들와 함께 나누는 공갼
• 서로간의 믿음과 포기하지 않는 사랑
• 돌봄은 동행이다
• 돌봄에서 공존으로 나다움을 찾게하는것
• 돌봄은 함께 호흡하는거다.
• 희망 놀터
• 물이 바다덮음이다
• 한지연이다
• 오늘을 기억하게하는 경험이다
• 사람다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들이다.^^
• 아이들이 성장을 돕는 디딤돌이다
• 돌고돌고돌아 다시 그자리다
• Ai와 함께
• 아이들의 미래를 기대하는것
• 다름을 인정하는 돌봄 따스함을 만드는 돌봄
• 표현하고 실천하는 관심
• 따뜻함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하루에 작은 빛이 되어주는 일이다.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곁에 있어주는 따뜻한 시선과 말 한마디가 진정한 돌봄이라고 생각한다.
• 필요를 채우다
• 나다움을 넘어 나를 이해하는 세상
• 아동들과 함께 AI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는 과정.
• 인간과 기술 사이 균형을 만들어가는 시간
• 다음세대를 이어주는 이음자리
• 상호작용
• 누적된 미래
• 결국은 인간다움
•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

“사람과 기술의 균형 위에서, 나다움을 남기는 일.”

"돌봄은 여전히 사람의 일, 우리의 미래는 더 다정할 거예요."

더 자세한 창작과정은 무무스트 '돌봄의 다음 문장'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