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최용수의 작업실에 방문한 직선과 소연

소연: 가스 점검 나왔습니다~

용수: 가스 안 쓰는데?

소연: 어? 전기 점검 나왔습니다~

녹음을 위해 프로듀서 최용수의 작업실에 방문한 직선과 소연. 가스 검침원으로 위장해 잠입할 계획이었지만 작업실에는 가스가 없어 실패할 뻔했습니다. 다행히도 소연의 임기응변으로 무사히 작업실에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녹음 하려는데 물이 없네?

소연: 라벨이 없어요. 그래도 물 맛은 똑같답니다~

직선: 요거는 라벨이 없는 친구네요?

소연: 일부러 비싼거 샀어요. 라벨 있는 건 500원이던데 이건 900원. 라벨이 없으면 더 싸야 되는 거 아니야?

용수: 내 말이!

녹음을 시작하려는데 중간중간 보컬이 마실 물이 없는 상황. 텀블러는 있지만 물을 받을 곳이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편의점에서 생수 한 병을 구매합니다. 그나마 비닐 라벨이 붙어있지 않은 생수병을 발견한 소연. 그런데 라벨이 붙어있는 생수는 500원, 라벨이 붙어있지 않은 생수는 900원이네요..!

#녹음중

두 명의 i와 한 명의 e로 구성된 MBTI 조합. 어색한 공기 속에서 오디오가 비는 것을 참지 못하고 끝없는 TMI와 안부 인사를 전하며 곡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조만간 공개될 음원과 영상을 기대해주세요!

 이번주의 무무플리 by.아리 

어휴 힘들어 집에 가고 싶다- 특히 요즘에 저런 말을 입에 달고 산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지친다는 말도 이젠 지겹지만 감염병으로 인해 제 일상에 이렇게나 많은 변화가 생길 줄 몰랐어요. 게다가 저는 요즘 이사 갈 집을 구하고 있는데요, 내 집 없는 서러움이 참 어마어마합니다 T.T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은 지나갈 것이고 저는 힘내서 모두 잘 딛고 나아갈 것이랍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어도 지칠 때 들으면 좋았던 노래들을 추천드려요 우리 모두 노래의 힘을 잠시 빌어보아요.

1. slow - sole

https://youtu.be/AiZc6C_e8zM

2. 달리기 - S.E.S

https://youtu.be/Uh-OoxxkMdM

3. 정류장 - 패닉

https://youtu.be/82k8-rNdP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