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재능의 만남, 콘텐츠를 배달해드려요 이야기와 재능의 만남, 무궁무진스튜디오 이야기를 가진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믿음, 무궁무진아티스트 무무스트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이전에 '무궁무진스튜디오' MSG고딩들이 있었다?! 과학 덕후 고딩들의 절절한 한 소절! <Music of Science, Geek> 따라부르기🎤🎵 안녕하세요! 매일 다른 계절인 듯한 5월의 첫 주, 무사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2주 동안 보내드린 뉴스레터에 이어 이번 주에도 과학 덕후 K-고딩의 절절한 노래 두 곡을 들고 왔어요. 그런데 이번 주에 보내드리는 곡이 벌써 <MSG 코래방> 시리즈의 마지막 곡이더라고요. 그래도 유튜브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언제든 들으실 수 있으니 종종 자주 스트리밍 해주실 거죠? :) 이번 주는 고등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에 대한 노래를 엮어보았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어느 정도 지난 (많이..는..아니에요..) 저에게도 진로는 여전히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주제인데요, 우리 M.S.G 멤버들은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VerGe X 최용수의 <길>, 그리고 시그마 X 몬구의 <공유결합>에서 함께 확인해 볼까요? -무니 p.s. 지난여름, 무궁무진스튜디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구미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났는데요. 저마다의 가슴 절절한 사연을 과학 덕후의 시선으로 풀어낸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었어요! <Music of Science, Geek>-줄여서 M.S.G-이라는 제목의 이 앨범은 국내외 다양한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내드리는 영상을 통해 이 곡들을 함께 따라부르실 수도 있어요! 약간의 막간 tip! 🤔 노래를 직접 불러보고 싶을 땐? ▶︎ 각 영상 하단 부르러 가기 클릭! 🤔 더 자세한 곡 정보가 궁금할 땐? ▶︎ 뉴스레터 하단 지니매거진 클릭!🤔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듣고 싶을 땐? ▶︎ 뉴스레터 하단 이용 중인 서비스 클릭! 🎵<길> VerGe, 최용수 <길> official M/V (가사) 처음 시작했을 때 들뜬 전자처럼 에너지 넘치던 그 모습 어디 가고 바닥상태만 남았네 꿈을 찾아서 달려가지만 지쳐 쓰러질 때 서로의 촉매가 되어 반응을 함께 만들어 나가네 오 우리의 길 분명히 있지만 아직 알지 못할 뿐 가 부딪혀봐 수많은 시련들 우리의 꿈을 찾을 수 있게 또 도전을 했어 자꾸 넘어졌지 나는 더 작아져 끝없이 수축하여 블랙홀이 되어갔지 그래도 많은 시련들 중성자 되어 내 마음속 핵에 부딪혀 에너지 되어 뜨겁게 타오르며 나가네 오 우리의 길 분명히 있지만 아직 알지 못할 뿐 가 부딪혀봐 수많은 시련들 우리의 꿈을 찾을 수 있게 앞길이 희미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지 장애물을 뛰어넘어 난 내 꿈을 향해 달려가 오 우리의 길 오 우리의 길 분명히 있지만 아직 알지 못할 뿐 가 부딪혀봐 수많은 시련들 우리의 꿈을 찾을 수 있게 🎵<공유결합> 시그마(Σ), 몬구 <공유결합> official M/V (가사) 빙글 뱅글 돌기만 해 우린 이 땅의 고등학생 과연 이게 의미가 있을까 이런 반복된 인생 강에서 바다, 다시 강으로 우리는 또다시 야자실로 의지와는 상관없이 흐르고 또 흘러 목적지도 모르는 채 흐르고 또 흘러 알 수 없는 힘에 끌려 어딘가에 속박돼있고 자유로운 원자처럼 이미 떠나버린 내 미래 내가 뭘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어 책임감이 중력마냥 누르고 또 눌러 중압감이 싫어 떨쳐내고 싶어 엄마가 늘 말하지 “아들 뭐 먹고살래?” 너와 나, 방황, 우리 사이, 원자가 전자 너에게 결합해 like 공유결합, 너는 나, 나는 너 그래 우리 세상은 하나로 이어졌으니까 우리는 서로 전자처럼 이어진 거야 빙글 뱅글 돌아가는 인생 like H2o 증발되고 비가 되어 다시 바다로 가도 수소 둘 산소 하나 그래 변하지 않아 빙글 뱅글 돌아가는 인생 불안해 불안해서 공부하는 건지 공부해서 불안한 건지 난 시어버렸어 염기가 필요해 중화 좀 시켜줘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해서 희망과의 결합이 끊어지고 있어 세상은 하나로 이어졌으니까 우리는 서로 전자처럼 이어진 거야 우리가 걸어가는 이 길이 힘들고 외로워도 서로가 서로를 의지해 우린 중력에 살아 그건 마치 내면을 쌓아 라고 하는 말과 없지 다를 바가 뜨지 않아 깊게 자리잡지 허나 자릴 잡아도 난 앞을 봐 스스로에게 엄격해 계속 쌓아가 내 자아가 형성된 다음 시작되겠지 내 prime time 세상은 하나로 이어졌으니까 우리는 서로 전자처럼 이어진 거야 우리가 걸어가는 이 길이 힘들고 외로워도 서로가 서로를 의지해 잠깐! 혹시.. 오늘의 무무스트 이야기는 여기까지! 무무스트#8 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이야기를 가진 우린 무궁무진한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