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까? 

엉켜진 실타래 처럼 

난 복잡한 마음이었어

꼬이고, 끊기고, 어느 길로

가야 되는지 몰라도 괜찮아

[Chorus]

한 코 또 한 코

조용히 마음을 이어가

작은 매듭이 모이면

무너진 나도 다시 일어나

한 코 또 한 코

풀리면 그냥 다시 엮어가

그렇게 천천히

나는 다시 시작하고 있어

[Verse 2]

바닥에 굴러온 작은 털실 한 조각

예전엔 그냥 지나쳤지만

이젠 뭘 만들까 설레는 맘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

한 코, 또 한 코가 이어지면

너와 나의 마음도 피어나 

[Chorus]

한 코 또 한 코

조용히 마음을 이어가

작은 매듭이 모이면

무너진 나도 다시 일어나

한 코 또 한 코

풀리면 그냥 다시 엮어가

그렇게 천천히

나는 다시 시작하고 있어

[Outro]

네 손으로 뭔가 해냈어

내 맘으로 엮어 낸거야

아직도 나에겐 이렇게나 

많은 색깔의 실타래가 있어 

한 코, 또 한 코

다시 시작할 수 있어

[credit]

Story from. 뜨복숭

Composed with SUNO AI

Lyrics by 뜨복숭, 호미

Album art 뜨복숭

Executive Producer 무궁무진스튜디오

모든 창작과정은 무무스트 <💌 뜨복숭의 프로젝트 게시물 'Stitch by Stitch'> 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요!

뜨복숭 무무씨가 보내준 사연을 토대로 곡의 분위기는 🤗 편안한, ☀️ 부드러운 으로 정해졌고, 사람과 사람이 뜨개로 연결되는 가치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 뜨복숭 무무씨를 페르소나로 설정했어요. 

공동창작 도우미 '무무스트 GPT'를 활용해 뜨복숭 무무씨가 직접 곡의 기획 방향을 제안해주셨어요. 곡의 주요 청취대상을 설정하고 노랫말 속 시적화자의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핵심 메시지와 가사의 톤, 작곡 방향성을 정했어요. 

핵심 메시지 

‘번아웃을 겪은 후, 뜨개라는 조용한 행위를 통해 스스로를 회복해가는 이야기’

🎵 작곡 방향성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중심이 되는 포크팝의 형식을 띤 75~85 BPM의 느리고 잔잔하고 여백이 있는 음악 

🎧 단체의 가치를 ‘노래’로 전하고 싶다면?

무무스트는 ‘사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바꾸는 공동창작 플랫폼입니다.

지금, 무무씨의 조직이 품고 있는 이야기와 가치를 음악으로 담아내보세요.

✔️ 기관의 미션과 활동을 담은 주제곡/테마송

✔️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로고송 이벤트

✔️ 참가자와 함께 만드는 공감형 창작 콘텐츠

사연을 등록하면, AI 작곡 툴 또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단 하나뿐인 노래로 완성됩니다.

완성된 곡은 뉴스레터, 플랫폼, 영상 콘텐츠로 소개되며,

반응이 좋은 프로젝트는 정식 음원 발매 및 후원 매칭으로도 이어집니다.

🟡 참여 방법 (~9/30 마감)

👉 아래 [사연 응모하기]를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비영리단체 창작곡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선정된 사연은 별도로 연락드려요. 

👉 선정되지 않은 곡도 추후 아티스트의 매칭신청을 받는다면 창작될 수 있어요. 

🎶

단체의 철학, 현장의 목소리, 함께한 기억

이제 음악으로 기록하세요.

무무스트와 함께, 공익의 가치를 노래로 전해요.

😳 와우와우(141호 뉴스레터 사연) 지현 무무씨의 편지

"노래 가사 텔레코일로 들을 때는 가사 없이 또렷하게 잘 들리면서 왠지 눈물이 나더라니 가사보니 귀에 관한 와우인들을 위한 노래였네요. 노래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잘 만들었네요."

"노래 너무 잘 만들었네요. 듣기에 너무 좋아요."

"마지막 노래는 가사도 좋았고, 목소리가 너무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듣기 좋아요."

"음악은 매우 좋았습니다"

"음악을 텔레코일 모드로 들으니 가사가 선명하고 또렷하게 들려서 너무 좋아요. 공연장에서의 체험도 기대 됩니다." 

청각장애인 분들께서 히어링루프 존에서 텔레코일 모드를 켜고 청취하신 뒤에 전해 주신 소감입니다. 난청인의 청취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와우와우'팀에게도 매우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행사, 동영상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무궁무진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음악이 되고픈 비영리단체 사연 보내기"에 신청했고, 난청인의 청취권 보장 프로젝트 '와우와우'팀을 선정해 주셔서 정말 훌륭한 캠페인송이 탄생했습니다. 여러차례 대화를 나누며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밝지만 메시지가 명확해서 감동까지 주는 음악이 되었네요. 이 음악이 난청인들에게는 청취가 어려울 수 있다는 피드백까지 받아 난청인 대상 시연 음악을 두가지 버전이나 따로 만들어 주셨어요.

백마디 말보다 한곡의 음악이 강력한거 같아요.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무무스트'를 응원합니다~! 

👉 와우와우 지현 무무씨와 만든 <와우와우> 둘러보기

😳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가게(140호 뉴스레터)

무무씨! 지난 뉴스레터 140호에 소개되었던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가게> 주제곡, 기억하세요?

영업 마감 30분 전, 10분 전이 되면 무무스트에서 선물한 음악이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에 울려 퍼집니다. 오늘 퇴근길 아름다운가게에 들러 보세요! 

음악이 세상을 더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어요!